올해 11월17일 시행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가 절대평가 방식의 필수과목으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한국사 시험을 보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가 된다.

지난해까지 치러진 국어와 수학 영역의 수준별 시험은 폐지되고 국어는 공통으로, 수학은 문·이과에 따라 가/나형으로 치러진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런 내용의 2017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확정해 29일 발표했다. 2017학년도 수능 날짜는 11월17일이며, 원서교부 및 접수는 8월25일부터 9월9일까지, 성적 발표일은 12월7일이다.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한국사를 제외한 9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필수과목인 만큼 한국사 시험을 보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돼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평가원은 한국사 필수 전환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기본 소양을 갖췄는지를 평가하는 수준에서 난이도는 평이하게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또 단원·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 위주로 출제할 방침이다.

 

한국사 시험은 4교시 탐구영역 시험 전에 치러진다. 문항은 20문항, 50점 만점이다. 절대평가이므로 성적통지표에는 표준점수나 백분위 없이 1∼9등급 중 하나로만 표시된다. 40점 이상이면 1등급으로 표시된다.

 

4교시 시험 시간은 한국사 30분, 탐구영역 과목당 30분 등이다. 3교시 영어 영역 시험을 보지 않는 수험생은 따로 마련된 대기실에서 대기하다 4교시에 한국사 시험을 봐야 한다. 한국사 시험 시간이 늘어나면서 시험 종료 시각은 일반 수험생 기준 오후 5시40분이다.

 

2016학년도 수능에서 A/B형 수준별로 실시했던 국어 영역은 공통시험으로 바뀐다. 역시 A/B형으로 치러졌던 수학 영역은 가/나형으로 바뀐다. 수준별 시험이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을 가중한다는 지적 등에 따른 것이다.

문과생들이 주로 보는 나형의 출제범위는 수학Ⅱ와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다. 이과생이 주로 응시할 가형은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출제된다.

 

직업탐구 과목은 2016학년도 수능 때 5개 과목 중 1개를 택하던 것에서 10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선택하는 것으로 바뀐다. 제2외국어 영역에서는 기초 베트남어 과목이 '베트남어Ⅰ'로 이름을 바꾼다.

EBS 교재의 수능 연계비율은 전년과 같이 70%로 유지된다.

 

한편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시험장에 블루투스 같은 통신기능이나 LCD, LED 같은 전자식 화면 표시가 있는 시계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시험장에는 통신기능이나 전자식 화면 표시가 없고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들고 갈 수 있다. 또 1, 3교시가 시작하기 전 수험생 본인 여부를 확인할 때 휴대한 시계를 신분증, 수험표와 함께 책상 위에 올려 감독관이 점검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수능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7월 중 세부 계획을 발표한다. 앞서 6월2일에는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세종=연합뉴스) 이윤영 황희경 기자

학벌·스펙 위주에서 벗어나 능력과 직무 중심의 채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경제단체, 기업이 힘을 합쳤다.

28일 서울 중구 세종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는 '능력중심채용 실천선언 선포식'이 열렸다. 정부에서는 국무총리실·고용노동부·교육부·청년위원회가, 경제단체는 대한상의·전국경영자총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가 참석했다.

삼성·현대·SK·LG 등 대기업 25곳과 한국전력·한국철도공사 등 공공기관, 지비스타일·모두투어 등 중소·중견기업도 동참했다.

실천선언은 취업준비생의 의견 수렴을 거쳐 정부와 경제단체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마련된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하고 구직자에게 채용 기준과 절차를 사전에 명확하게 알리기로 했다. 또 학벌이나 스펙 중심의 서류전형을 지양, 적합한 직무 능력을 갖춘 이들의 채용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합리적인 이유 없이 사진, 연령, 출신 지역, 가족관계 등 불필요한 인적사항을 요구하지 않으며 면접 시에는 구직자의 인격을 존중하고 업무와 관계없는 사적인 질문은 하지 않는다.

구직자의 개인정보 보호 및 채용서류 반환, 취업청탁 금지, 채용 전 실습생·견습생·인턴 등에 대한 공정한 보상 등의 내용도 담았다.

이와 함께 능력중심채용이 평가, 보상, 교육훈련, 배치전환, 퇴직관리 등 인사관리 전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130개 공공기관에 능력중심 채용방식을 도입하고 중견·중소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관행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공공기관은 신입사원 중도 퇴사율이 감소하고 직무교육기관과 허수 지원자도 감소하는 등 효과를 얻었다. 출신 대학은 다양해지고 고교·전문대졸 출신 비율은 크게 늘었다.

정부는 이 같은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매년 경제단체와 함께 기업의 채용 관행을 조사, 발표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서구화된 식생활과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야기되는 각종 심혈관계 질환은 이제 노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가장 유의해야 할 질병으로 꼽힌다. 우리 몸은 심혈관계 계통에 문제가 생겼을 때 다양한 신호를 보내는데, 바쁜 현대인은 이를 무시하거나 모른 채 지나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미국 텍사스 A&M 건강과학센터(Texas A&M Health Science Center)의 심장병 전문의 존 어윈 박사는 해외 언론을 통해 사람들이 잘 알아채지 못하는 심장관련 질환 증상 6가지를 소개했다.

 

◆1. 심한 코골이 혹은 수면성 무호흡

코를 심하게 골거나 수면 중 일시적으로 호흡을 멈추는 수면 무호흡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다. 비만 혹은 비염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는데, 심장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도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어윈 박사는 “수면성 무호흡을 동반한 코골이 증상은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심장마비 및 중풍, 뇌졸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2. 통증이 느껴지거나, 붓고 피가나는 잇몸

잇몸 질환 역시 단순한 피로로 인한 것일 뿐, 심장 질환과는 무관하다고 여기기 쉽다. 하지만 잇몸과 관련한 바이러스 성 질환 등은 잇몸을 상하게 할 수 있으며, 이는 턱뼈의 건강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염증성 질환이 지속될 경우 아테롬성 동맥 경화증으로 연결될 수 있다. 아테롬성 동맥 경화증은 대동맥의 동맥류와 뇌혈관 뇌동맥 경화증, 심장의 협심증의 원인이 되며, 특히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주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잇몸에서 지속적으로 출혈이 발생하거나 붓기가 가라앉지 않을 경우 방치하지 말고 곧장 전문의에게 상담받고 치료하는 것이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어윈 박사는 설명했다.

 

◆3. 어깨 또는 목 근육 수축 또는 통증

‘곰 한 마리가 어깨에 앉아 있는 듯’한 어깨 및 목통증은 장시간 앉아있는 직장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대부분은 앉은 자세 혹은 긴장의 연속 탓에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부는 심장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어윈 박사는 “많은 심장마비 또는 심근경색 환자들은 질환을 발견하기 전 심장부위의 통증 뿐 아니라 목이나 어깨 결림 등의 불편함을 호소한다”면서 “목이나 어깨를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사람의 일부는 심장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신호라고 인식해야 한다”고 전했다.

 

◆4. 성 기능 장애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기능장애가 특정 신체부위나 뇌 호르몬의 변화 때문이라고 여기지만, 특히 남성의 경우 성기능장애는 동맥장애의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 동맥에 각종 찌꺼기가 쌓이면 성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고, 이는 결국 심장으로 통하는 혈관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성욕이 감소하는 것은 폐경의 증후로 볼 수 있으며, 폐경기가 되면 여성의 심혈관 질환의 위험 역시 치솟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윈 박사는 “폐경이 직접적으로 심장관련 질환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에 변화를 유발하면서 심장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 속쓰림 및 소화불량

속쓰림과 소화불량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 감기처럼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 역시 심장질환을 예고하는 신호일 수 있다.

어윈 박사는 “메스꺼움이나 구토증상, 호흡이 거칠어지고 소화가 되지 않는 증상 때문에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러한 신호가 심장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흔치 않다”고 경고했다.

 

◆6. 쉽게 붓는 발과 다리

오래 앉아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이 증상은 심장질환 중에서도 심부전과 깊은 연관이 있다. 특히 다리가 잘 붓는 사람 중 잠을 자려고 누웠을 때 호흡이 불규칙해지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심장 건강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어윈 박사는 일상생활에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증상들이 단숨에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심장질환의 시작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애와 결혼, 출산에 이어 내 집 마련과 인간관계마저 포기한다는 ‘5포 세대’. 언제부턴가 이 땅의 청년들에겐 용기와 희망이 아닌 비관과 절망의 수식어가 붙어다닌다. 실제 청년들은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며 인식할까?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사회조사센터가 청년층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서 산출한 ‘청년활력지수’는 100점 만점에 46.0점으로 나타났다. 50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치다. 이 지수는 일자리·연애(결혼)·출산(육아)·인간관계·주거 등 5개 항목에서 청년들이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고 있는지를 물어 지수화한 것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부모의 경제적 지위’에 따라 청년들의 ‘활력’ 정도가 큰 격차를 나타냈다는 점이다. 부모의 경제적 지위가 중상층 이상인 응답자의 활력지수는 54.0점이었으나, 중간층(48.8점), 중하층(43.1점), 빈곤층(38.9점)으로 갈수록 낮아졌다. 한국 사회에서 부모의 경제적 지위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산이다. 물려줄 자산이 없는 부모를 둔 청년층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자신감이 매우 낮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자녀 세대의 출발선과 기회가 달라지는 이른바 ‘세습 자본주의’가 이미 청년들의 인식에도 깊이 스며들어 있다는 점이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셈이다.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부모의 자산과 소득 수준이 더 중시되는 사회에서 청년들이 경쟁의 결과에 순순히 승복하기는 쉽지 않다. “청년들이 맞닥뜨리게 될 공정성과 정의의 상실은 우리 사회 미래의 뇌관으로 작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조성대 한신대 교수)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그렇다면 청년들이 생각하는 미래는 어떨까? 같은 항목에 대해 ‘10년 뒤 자신감’을 물어 산출한 ‘미래 활력지수’는 51.3점으로 나타났다. 조금 나아지긴 했으나 현재 활력지수(46.0점)와 별반 차이가 없다. 불안한 현실이 앞으로는 나아질 것이란 기대 또한 크지 않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서복경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도 “현재보다 미래를 낙관하는 것이 인간 사회의 일반적 경향이다. 또한 미래에 대한 낙관은 현재를 끌고 가는 힘인데,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낮다는 것은 청년세대가 나아갈 방향이나 동력을 상실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위험한 징후”라고 해석했다.

현재 활력지수를 구성항목별로 살펴보면,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감이 평균 3.29점(최저 1점~최고 5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연애 및 결혼에 대한 자신감이 평균 2.85점으로 나타났고, 일자리(2.85점), 주거(2.65점), 출산 및 육아(2.52점) 차례였다. 인간관계를 제외한 나머지 항목들 모두 중간 수준(평균 3점)에 미치지 못했다. ‘10년 뒤 자신감’은 항목마다 현재 지수에 견줘 조금씩 높게 나타났다. 인간관계(3.32점), 연애 및 결혼(3.09점), 일자리(3.04점), 주거(3.00점), 출산 및 육아(2.74점) 차례다. 현재든 미래든 청년층의 자신감이 가장 낮은 항목은 출산 및 육아 문제다. 청년층의 출산 기피로 인한 저출산 심화는 미래의 핵심 생산계층이자 노인 부양층의 축소를 의미한다.

 

 

 

장덕진 서울대 교수(사회학)는 “출산율 저하는 경제성장에 나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빠른 속도로 납세자가 감소되면서 사회 전체적으로 이중의 고통을 준다”며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공적인 영역에서 흡수하는 획기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5개 항목 중 청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원하는 일자리를 갖는 것’이 39.1%로 가장 높았다.

청년들의 ‘자존감 지수’는 51.6점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지원, 미래의 희망과 자신감 등을 지수화한 것인데, 여기에서도 부모의 경제적 지위에 따른 ‘세대 내 격차’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이 많다’는 응답은 중상층 이상 82.8%, 중간층 74.4%, 중하층 71.3%, 빈곤층 68.3% 순서였다. 이어 ‘실제로 미래의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자신감’을 물었더니, 중상층 이상은 74.2%, 중간층 66.8%, 중하층 56.2%, 빈곤층이 51.1%였다.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차이가 중상층 이상에서는 8.6%포인트인 반면, 빈곤층에서는 무려 17.2%포인트에 달했다. 빈곤층 청년들은 미래의 꿈을 꾸는 것에서도 위축되어 있지만, 실제로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훨씬 더 떨어진다는 얘기다.

청년들의 사회적 신뢰, 네트워크, 협동에 대한 인식을 물어 지수화한 ‘협동 지수’는 100점 만점에 53.6점으로 나타났다. 여기서도 부모의 경제적 지위가 높을수록 지수가 높았다. 장덕진 교수는 “가난한 집 청년층의 사회적 네트워크가 부족함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연구를 보면 우리 사회 사회적 자본의 지니계수(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가 0.8이 넘는다. 사회적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는 소수의 사람은 안 통하는 데가 없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무 데도 안 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 정도와 참여 의지 등을 물어 구성한 ‘사회참여역량 지수’는 64.3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절망적인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들 스스로 활발한 사회 참여에 나설 수 있다는 긍정적인 징후로 볼 수 있다.





가난한집 청년에겐 결혼·출산이 ‘특별한 것’ 돼

가치 변화로 이어지는 ‘청년 불안’

청년층의 ‘불안’은 가치 변화로 이어졌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의 청년의식 조사를 보면,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이 꺼려진다’는 응답이 각각 평균 69.7%, 74.9%에 달했다. 둘 중 한 명(52.7%)은 연애도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청년 활동가 조성주 정치발전소 공동대표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연애마저 꺼려진다는 결과는 충격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결혼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은 20대 후반(25~29살), 이른바 ‘이행기 청년’들이 각각 75.8%, 79.3%로, 다른 연령대 청년층에 견줘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정준영 청년유니언 정책실장은 “청년실업이 구조화하면서 대학을 졸업하고도 상당 기간을 반듯한 일자리 없이 견뎌야 하는 청년들이 많아졌다. 소득이 없어도 주거를 위한 최소한의 돈은 필요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바로 20대 후반”이라고 분석했다. 사회에 진출하기 전 이행기에 놓여 있는 청년층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청년 문제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청년 문제는 단지 일자리 확대뿐 아니라 주거·출산·육아 등의 영역에서 포괄적인 사회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결과다.

부모의 경제적 지위가 낮을수록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응답자가 많았다. 빈곤층의 경우, 결혼과 연애를 꺼리는 응답자 비율이 각각 76.7%와 83.9%로 평균보다 각각 7.0%포인트와 11.0%포인트 높았다. 반면 중상층 이상에서는 각각 56.4%와 62.6%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원이 취약해 가난한 부모를 만난 청년들에겐 결혼과 출산이 ‘아주 특별한 것’이 되어가고 있는 셈이다. 결혼과 출산을 아예 거부하는 징후도 보인다. 결혼과 출산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각각 32.5%, 35.1%로 나타났다. 청년 셋 중 한 명꼴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것인데, 이런 선택에는 경제적 부담이 적잖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청년들은 어떤 문제로 가장 불안해할까? 두 가지를 고르게 한 결과, ‘고용 및 일자리’가 61.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연애와 결혼’(41.7%), ‘주거비 부담’(27.8%), ‘빚 부담’(19.3%), ‘출산 및 육아’(16.1%) 순서로 나타났다. 지금의 상황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청년층이 ‘생산적 경제활동’부터 포기하고, 그다음엔 ‘사적 감정’, ‘생활의 최소조건’, ‘세대 재생산’의 순서로 포기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는 분석(장덕진 서울대 교수)이다. 장덕진 교수는 “그 결과는 성장률 하락, 비혼율 증가, 극단적 양극화, 출산율 하락 및 고령화 가속화로 이어져 사회 전체가 침체되는 불행한 경로로 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귀영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사회조사센터장 hgy4215@hani.co.kr




“세대갈등 프레임은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여론조사 결과 토론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18일 발표한 ‘청년의식 조사’에 대한 토론에서는 “‘세대 내 격차’ 프레임으로 청년 문제를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는 주문이 쏟아졌다. 장덕진 서울대 교수(사회학)는 “이번 조사는 일자리와 출산, 미래 자신감과 꿈을 실현하는 기회, 불안과 희망과 같은 감정 등 거의 대부분의 영역에서 부모의 경제적 지위에 좌우되는 불평등한 청년세대의 현실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청년세대는 불이익을 감내하고 노인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빈곤율이 공존하는 게 우리 사회의 현실”이라며 “기존의 세대갈등 프레임은 부족한 자원을 놓고 ‘누가 더 가난해야 할까’를 결정하는,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와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조성주 정치발전소 공동대표도 “청년 정책이 세대간 갈등을 조장하는 방식이어서는 안 된다.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주거를 안정시키며, 부채문제 해결을 통해 자산축적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세대 내 평등을 강화하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한귀영 사회조사센터장은 “정부가 기성세대의 ‘청년 착취론’을 내세우며 세대간 갈등을 부추기는 것은, 세대간 연대로 풀어야 할 문제를 청년만의 문제로 고립시키는 잘못된 방향 설정”이라고 진단했다.

패널들은 청년 문제를 종합적·거시적으로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장덕진 서울대 교수는 “청년세대가 노인들을 부양할 능력이 안 되면 우리 사회는 지속가능하지 않고, (능력은 있지만) 의지가 없다면 세대간 전쟁으로 비화할 것”이라며 “청년 문제는 한국 사회 전체의 생애주기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회승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동향분석센터장

honesty@hani.co.kr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부터 실업급여를 평균임금 50% 수준에서 60%로 올리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인상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추진 중인 실업급여 상·하한액 조정안을 바탕으로 계산해보면 저임금 근로자 상당수의 수급액이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일당 8만3500원 기준으로 임금이 높을수록 수혜 폭이 작아지는 것으로 예상됐다.

◇상·하한액 조정 없이는 인상 효과 적어=박 대통령은 지난 6일 대국민 담화에서 실업급여를 현재 실직 전 평균임금의 50% 수준에서 60%로 올리고, 실업급여 지급 기간은 현행(90∼240일)보다 30일 늘리겠다고 밝혔다. 실업급여는 일정한 실직기간 동안 지원금을 줘 실직자와 가족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담화를 듣고 실직 전에 월급 300만원을 받았다면 현재는 실업급여로 50%인 150만원을 받지만 60%로 10% 포인트 인상된 이후에는 18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즉 20% 오른 금액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실업급여에는 상한액이 있다. 올해는 1일(8시간) 기준 4만3000원, 한달(30일) 기준 129만원이다. 이 때문에 상한액이 크게 오르지 않는 이상 실업급여는 큰 차이가 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업급여 상·하한액을 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정부는 지난해 실업급여 하한액을 최저임금의 90%에서 80%인 3만8592원으로 낮추고 상한액은 5만원으로 올린다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는 야당의 반대로 계류 중인 이 개정안을 재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하한액 기준 내리면 수급액 오히려 줄 가능성=그러나 정부안대로 상·하한액 폭을 조정할 경우 실업급여가 오히려 줄거나 인상폭이 적은 경우가 발생한다. 정부가 상한액 기준을 올리는데 그치지 않고 하한액도 함께 내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정부안에 따르면 퇴직 전 일당 6만5000원을 받던 실업자는 현재 일당의 50%인 3만2500원이 하한액(4만176원)에 미달하기 때문에 올해엔 실업급여로 4만176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내년에 하한액 기준이 3만8592원으로 낮아지면 평균임금의 60%를 실업급여로 받는다 해도 올해보다 적은 3만9000원을 받을 수밖에 없다. 국민일보가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내년에 일당이 6만6960원 미만인 근로자가 실직할 경우 실업급여는 오히려 올해보다 줄어든다. 올해 기준 실업급여 하한액을 적용받는 수급자 비율이 약 66%나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업급여가 줄어드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실업 전에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을 받았던 경우에는 인상폭이 20%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퇴직 전 하루 8만원을 받은 실업자는 20%가 인상된 4만8000원을 받는다. 반면 일당 10만원을 받았던 실업자는 내년에는 16.3% 인상에 그친 상한액 5만원을 받는 등 일당 8만3500원이 넘는 실업자들은 평균임금이 높아질수록 실업급여 인상률은 작아진다.

세종=윤성민 이성규 기자

woody@kmib.co.kr

 #.올해 초 대구혁신도시로 옮겨온 직장인 이미영(41) 씨는 내년에 전 가족이 대구에 오기로 마음을 굳혔다. 현재 남편 사업과 중학생인 두 딸의 학업 문제로 '기러기 엄마' 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예 터전을 대구로 옮기기로 했다. 최근 공개된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가 결정적이었다. 새 집은 수성구 만촌동의 이른바 'S라인'(서울대 아파트)으로 불리는 아파트로 정했다. 이 씨는 “강남 8학군 다음으로 대구 수성구 학군이 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실력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곧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사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 수성구에서 부동산 사무실을 운영하는 김모(47) 씨는 최근 아파트 전세와 매매를 묻는 전화를 자주 받는다. 특히 'S 라인' 아파트를 수소문하는 외지인들의 문의가 많다. 그는 "수성구 학군의 수능 성적이 전국 상위권을 휩쓸었다는 뉴스가 나오면 이 일대 아파트에 대해 문의전화가 수시로 걸려온다"고 말했다.

 

 

이달 3일 올해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서 전국 학부모들의 관심이 대구 수성구에 집중됐다.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경신고에서 만점자를 무려 4명이나 배출하고 수성구의 한 아파트 같은 동에서 여러 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인근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수성구는 이미 서울 강남을 넘어서는 교육열과 명문대 진학률로 잘 알려진 곳이다. 수성구는 서울 일부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나 전세가를 능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수성구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상승률은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수성구 아파트 매매가는 12.5%, 전세가는 8.91%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전세가 현황에서도 지난달 말 기준 수성구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2억51만원으로 서울 도봉구(1억9천901만원)`노원구(1억8천926만원)를 뛰어넘었다. 수성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도 2억7천673만원으로 도봉구(2억8천799만원)`노원구(2억7천253만원)와 맞먹는다.

 

만촌동의 아파트들은 지은 지 20년이 넘었지만 3.3㎡당 1천300만원을 웃돌 정도로 매매가가 높게 형성돼 있다.

인근 부동산중개소 관계자는 "만촌동은 정화여고, 대륜고 등 명문 고교가 다수여서 지은 지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전세`매매가 모두 고공행진을 한다"고 했다.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일반고가 무너졌다는 소리는 하루 이틀 이야기가 아니다.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의 위세에 밀려 대학입시에서 기를 펴지 못한다는 지적도 많다. 이 때문에 성적이 우수한 중학생들은 일반고를 기피하고, 자연히 다시 일반고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된다는 것이다. 교육 당국은 일반고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이런저런 대책을 쏟아내지만 상황은 그리 쉽게 바뀌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남 탓만 하면서 시간을 그냥 흘려보낼 수는 없다. 자사고를 없애 그곳으로 갈 학생들을 일반고가 받는다고 해서 일반고가 살아나느냐는 지적도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먼저 일반고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다. 두렵고 귀찮더라도 변하지 않으면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게 되고,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 대구 고교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6명의 베테랑 교사들로부터 일반고의 경쟁력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지 들어봤다.

 

 

◆남과 다른 교육과정이 중요하다(대륜고 김동현 교사)

올해부터 일반고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데 많은 자율권이 부여됐다. 그동안 특목고, 자사고와 달리 일반고는 고정된 교육과정의 틀을 벗어나기 힘들었지만 이제 좀 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다. 각 학교도 이제 학교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운영하는 관행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 학생들의 진로에 맞춰 교육과정을 손질하고 진행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교육과정이 잘 편성됐다고 소문난 학교의 교육과정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다. 이를 그대로 모방할 경우 겉으로는 화려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에게 어른 옷을 입힌 것처럼 어색한 교육과정이 될 뿐이다. 이는 학교마다 학생들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이다. 성적만 두고 따져봐도 상위권이 두터운 학교와 그렇지 못한 학교가 교육과정이 같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하위권이 다수인 학교라면 이들을 위한 별도의 교재를 만들어 가르치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좋은 교육과정'이란 각 학교의 학생 수준에 맞춰 특색을 가진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제대로 된 교육과정을 짜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교사들의 이해와 협의가 선행돼야 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 사항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어떤 것을 배우고 싶은지 수요 조사를 시행할 때 주어진 과정과 과목 중에서만 선택하도록 하는 닫힌 설문은 지양하는 게 좋다. 학생이 수강하고 싶은 과목을 제한 없이 적도록 하는 열린 설문이라야 나중에 효과가 더 크다.

소수 학생만이 수강하고 싶다고 한 과목이라도 개설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학습에 대한 학생의 요구는 최대한 수용해야 한다. 그것이 어렵다면 다른 학교와 함께 해당 과목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교육과정이 아무리 잘 짜여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교육과정은 번듯하게 편성했지만 입시,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유리하다는 핑계를 대며 실제는 다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곳도 있다. 수능시험에 나오는 과목과 내용만 반복 학습하는 것이다. 가령 물리Ⅱ, 화학 Ⅱ 과정을 편성해두고 물리Ⅰ, 화학Ⅰ을 반복 학습하거나 고급수학 과정을 운영한다고 하고선 실제로는 EBS 교재를 두고 수학 문제 풀이를 하는 식이다.

대학은 바보가 아니다. 그 같은 관행을 모를 리 없고, 해당 학교의 실적이나 학생부 기록을 믿어주지 않는다. 수시모집이 대세인 현재 대학입시에서 그런 고교의 입시 결과는 당연히 좋을 리 없다.

입시 준비에는 교사 중심의 강의식 수업이 유리하다는 생각도 고쳐야 한다.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학생들도 매년 바뀌고 있다. 오래도록 유지해온 강의 중심의 수업이 요즘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내기는 어렵다.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 방식으로 바꿔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해야 한다.

 

 

◆대입 수시모집과 연계한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덕원고 김명수 교사)

특목고나 자사고 등 일부 학교는 우수한 학생을 쓸어가 성과를 올리고 일반고는 최대한 낙오하지 않기 위해 뒤따라가는 형국이다. 특목고나 자사고 등은 다양한 종류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학교 유형별로 다양한 종류의 교육이 제공돼야 그 취지를 살릴 수 있다.

하지만 대구 경우 정시모집에 치중, 수능시험 성적 올리기 경쟁이 더욱 두드러져 왔던 게 사실이다. 수시모집에서 전체 인원의 65%를 선발하는 현실에서 35%에 그치는 정시모집에 목을 맨다는 것은 현명한 처사가 아니다. 학교 현장에서도 수시모집 준비에 대한 필요성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는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학생 지도와 동시에 다양한 수시모집 전형에 대한 지원 전략을 세세히 수립하기 쉽지 않다. 선발 인원이 많은 전형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전략을 수립한다 해도 고3이 돼서야 부랴부랴 준비하는 것 또한 좋은 성과로 이어지기 어렵다.

일반고 역량을 강화하려면 이 같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초점을 맞추는 게 좋다. 이런 시도가 이어진다면 학교별로 특성화된 교육과정도 가지면서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분야에 있어서도 현실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각 교육청은 일반고가 학교 교육과정 자체를 수시모집 전략과 연동해 설계할 수 있도록 수시모집 전형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진행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전략,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도 지원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희망을 준답시고 보편적으로 적용되기 힘든 특수 사례 몇 가지를 제공하는 방식은 지양돼야 한다. 다수 학생이 지원하고 진학하고 싶어 하는 인기 대학, 인기 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이 제공돼야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맞춤형 진학 지도의 성공 사례, 학교별 효율적 교육과정 설계 방법을 공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핵심은 일반고가 학생의 진로`진학에 대한 지도 방식, 경쟁 방식에 대해 특목고, 자사고와는 차별화된 전략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것이 일반고의 역량 강화는 물론 교육 다양성 확보라는 고교 다양화 정책의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수업 개선에서 답을 찾자(효성여고 박규장 교사)

지난 몇 년간 특목고와 자사고가 강세를 보이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일반고의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낮아지고 있다. 일반고는 우수한 신입생이 줄어들어 고민이다. 더구나 특목고, 자사고에 비해 학생 수준이 천차만별인 탓에 이들을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하는 처지다.

일반고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역량과 소질에 맞는 맞춤형 진로 집중 교육과정을 개설해야 한다. 진로 집중형 교육과정을 간단히 요약하면 각 학생이 진로에 맞춘 수업을 듣고 탐구 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수시모집에 맞는 입시 전략을 다양하게 세울 수 있다. 정규 수업 시간 때 적용하기 힘들다면 현재 수능시험 위주로 돌아가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바꿔 이 과정을 진행하면 된다.

학교별로 챙기기 어려운 소수 선택 과목은 여러 학교가 연합해 운영하는 것이 좋다. 대구에서 이 방식을 적용하고 있지만 제대로 운영되는지는 의문이다. 이 같은 방식이 왜 필요한지 학생, 학부모뿐 아니라 교사들을 이해시키는 데 더 노력해야 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교실 수업의 개선이다. 수업을 바꾸지 않고는 학교의 경쟁력을 키울 수 없다. 교사들은 교과서를 그대로 가르칠 게 아니라 학생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교과를 재구성, 수업에 적용해야 한다. 해당 수업 때 한 단원 전체를 가르치는 게 아니라 특정한 몇 가지를 꼭 익히게 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미다.

수업 방식에 변화를 준 뒤에는 학생들의 활동에 따른 결과물을 만들도록 할 필요가 있다. 학생들의 진로에 맞춘 학습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각종 교내 대회도 활성화해야 한다. 강의식 수업, 수능시험 위주 수업에서 탈피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수업을 해야 교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일반고에는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이 다닌다.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 활동을 하려면 각 학생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한 뒤 이를 바탕으로 정규 수업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짜고, 이 두 가지가 잘 맞물려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그래야 특색 있는 '학교의 브랜드'가 만들어지고 더 좋은 진학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교육 당국이 원하는 것처럼 공교육 정상화의 기틀을 다지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동아리 활동 내실화에서 활로 찾자

 

▷원화여고 이영세 교사=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이 확대 추세다. 수시모집에선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이 합격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교과 수업 못지않게 동아리 활동이 중시돼야 한다.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이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학교생활에서 즐거움과 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 각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이 다양한 체험 활동 확대라는 목적에 맞게 운영되는지 의문이다.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려면 우선 이 활동에 대한 지도교사와 관리자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동아리 활동이 시간 때우기 식으로 운영돼선 곤란하다. 학생들에겐 교과 수업 시간보다 더 중요한 시간일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학교에서 일방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하고 학생들을 가입하게 하는 방식도 버려야 한다. 최대한 학생들의 의사를 반영해 동아리를 꾸려야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내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다. 또 동아리 활동 후엔 발표회나 경연 대회 등을 통해 반드시 그 활동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해야 교육 활동으로서의 의미가 커진다.

 

▷대구동부고 조상환 교사=일반고의 역량을 강화하려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워야 한다. 자기주도학습은 학습자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 과정 및 전략, 학습 자원을 결정해 학습을 수행한 뒤 학습 결과를 스스로 평가하는 일련의 학습 과정이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자기주도학습 동아리를 운영하는 게 효과적이다. 소논문, UCC 발표대회를 열어 학습 동아리 활동 결과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그 결과를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기재하면 대입 수시모집에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강북고 이봉우 교사=주말을 이용해 구성원이 함께 토론, 실험하고 공부하는 학습 동아리를 운영하는 게 일반고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학생들이 꿈꾸는 진로에 따라 모인 동아리는 강의식, 주입식 교육과는 거리가 멀다. 학생들 스스로 활동을 주도하고 책자 발간, 결과물 발표 등의 과정까지 진행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리더십, 협동 정신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다. 친구는 물론 선`후배 간 관계가 돈독해지는 것도 장점이다. 학교 입장에서도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일 수 있는 데다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돼 시도해볼 만한 일이다.

채정민 기자 cwolf@msnet.co.kr


ⓒ매일신문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춘기와 2차성징기(음모, 겨털, 변성기)전후에 급성장기(1년에 8~12cm성장)를 거치고 2~3년후면 성장이 둔화됩니다.

정확히 언제까지 몇cm성장하는지 예측하려면 성장판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어요

 

나의 키 예상하는 방법(부모키 대비)

남자의 경우 : (엄마키+아빠키+13)÷ 2 = 나의키

여자의 경우 : (엄마키+아빠키-13)÷ 2 = 나의키


위 예상키에서 본인의 노력에 따라서 5 ~ 10cm 이상 또는 이하로 성장할 수 있는데, 이는 실천 여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 운동, 키 성장에 방해되는 것을 유의한다면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자신의 건강과 올바른 습관을 기르고 바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려면 장기간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장에 도움이 되는 모든사항이니,

꾸준히 실천해서 건강도 지키고 키도 쑥쑥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1. 성장판 개․폐 여부

2. 성장판을 자극하는 운동

3. 영양섭취

4. 피해야할 음식

5. 지나친다이어트 삼가

6. 성장호로몬이 많이 분비되는 시간에 수면

7. 잠자기 전에 하는 스트레칭

8. 스트레스를 줄이고 빨리 풀자

9. 키 성장에 방해되는 습관(생활)

10 만성적 질병 치료



1. 성장판이 열려 있어야 한다.


신체중에서 키를 크게 하는 것은 뼈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뼈가 자라는 부위는 다리, 팔, 손가락, 발가락, 손목, 팔꿈치, 어깨, 발목, 무릎, 대퇴골, 척추등 관절과 연결되어 있는 긴 뼈의 끝부분에 위치하는데,

이중에서 무릎쪽 성장판이 70% 이상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부분이 성장하면서 키가 자라게 되는 것을 성장판이라고 하는데 초등학교, 중학교때 대부분 급성장이 나타나고, 활발하게 성장하는 시기인데, 성장시기가 부모세대에 비해 빨라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뼈는 칼슘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며, 칼슘을 섭취하면 뼈에서 필요한 양은 흡수하고 나머지 흡수되지 않는 일부는 뼈에 저축한다고 하는데, 저축할 수 있는 시기는 25세까지이고, 25세가 지나면 남은 칼슘은 소변이나 대변으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성장기에 칼슘을 많이 섭취해두면 나이가 들어 골다공증에 시달리는 일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칼슘을 섭취하고 뼈에 잘 흡수되려면 흡수를 돕는데 매실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균형있는 칼슘섭취를 위해서는 뼈와 통째로 먹는 생선이 좋으며, 뼈를 진하게 다린 국물이나, 칼슘이 다량 함유된 치즈, 우유, 굴, 해조류등을 섭취하는 것도 칼슘의 균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됩니다.



성장이 앞으로 언제까지 몇cm 성장하는지 예측하려면 성장판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성장판 검사는 성장클리닉, 정형외과, 소와청소년과에서 검사를 통해 예측가능합니다.

검사방법은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뼈의 나이, 성장판 폐쇄(개도)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성장판을 자극하는 운동

성장판을 자극하는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 적합하며, 무릎쪽의 성장판이 키 성장하는데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성장판을 자극하는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운동의 효과를 확인하려면 적어도 일주일에 3회, 1회에 30분~90분을 6개월 이상을 꾸준히 운동해야 성장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운동시간을 체력에 맞게 조절하시고, 차츰 시간을 늘려가는 방법이 좋습니다.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어릴 때부터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운동시 주의사항 :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기진맥진) 너무 힘들게 하면 운동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며, 운동은 이마와 몸에 약간 땀이 나는 정도까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의 시간은 30분 이상, 90분 이내가 적당하며, 지나치게 오랜시간 운동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줄넘기 : 가장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는데, 편안한(푹신한) 운동화를 착용하고 처음에는 10 ~ 100개, 차츰 개수를 늘려 한번에 100개~200개씩하시고 1회후 2~3분 휴식후 다시 반복하는데 하루에 운동횟수는 200개 정도를 20회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루에 3,000개 ~ 4,000개가 적당한데, 개인의 체력에 따라서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농구 : 여러명이 하기 수월하며, 무릎 굽혓다 폇다를 반복하며 가볍게 워킹해서 키크는 운동으로 좋답니다. 여러명이 하기 때문에 덜 지루할 수 있죠

키의 성장을 돕는 자세는 농구 시합중에 벌어지는 슛을 위한 점프 및 리바운드를 위한 점프 동작으로 인하여 하체 관절들의 성장에 필요한 자극을 주게 되어 키와 체격을 키우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유의사항은 다른 여러 운동들에 비해 보호장구가 거의 없이 이뤄지는 운동으로 잦은 신체접촉이나 급격한 방향전환 및 순간적으로 관절에 실리는 과도한 하중을 감당하지 못해 감당하지 못해 발상하는 부상의 위험을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수영 : 유산소 운동으로 같은 시간에 런닝머신을 1시간 한다면 200칼로리 소모, 수영 1시간은 400칼로리로 운동의 효과가 큽니다.

수영은 일상생활에서 오는 피로나 긴장감, 운동부족, 지루함 등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즐겁게 활동하는 놀이적 성격의 운동으로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각자의 체력에 맞게 운동량을 조절해가면서 행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닙니다. 물 속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몸 전체에 물의 압력과 저항이 균등하게 미치게 되므로 전신이 고르게 발달되는데, 신체적인 면에서는 호흡계나 순환계의 기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근력, 지구력, 유연성 등을 길러 주며 신체를 균형있게 발달시키는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정신적인 면에서는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주고 대담성과 침착성을 길러주며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수영은 물속에서 부력을 이용하여 움직이기 때문에 신체장애자를 위한 재활의학의 수단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피부를 단련시키는 효과와 레크리에이션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걷기, 산책 : 올바른 걸음걸이는 다리 관절에 균형을 잡아주며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중에 따로 관절운동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건강한 생활의 밑거름이 된다고 합니다.

걸음걸이는 자신이 어깨너비만큼(약 75cm), 속도는 1분간 120보, 1초에 2보정도를 말하며 어깨와 허리를 지나치게 흔들지 말고 리듬있게 천천히 걷기 가슴은 약간 펴는 듯한 느낌, 배는 위로 당기고 엉덩이는 뒤로 쳐지지 않도록 유의하고 다리는 곧게 펴고 땅을 디딜때는 뒤꿈치가 먼저 닿도록 하고, 발끝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향하지 않게 일자로 걷기, 머리는 흔들지 않고 가려는 방향의 중심을 보기, 두손은 자연스럽게 앞뒤로 가볍게 흔들어주세요


달리기 : 조깅화 운동화 착용후 가볍게 달리기, 조깅


기타 운동 : 발구르기, 성장판자극 스트레칭, 저전거 타기, 턱걸이, 축구, 배구, 뜀뛰기등 모든 운동은 도움이 됩니다.


도움이 되지 않는 운동 : 장시간에 걸쳐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마라톤, 럭비, 조정, 역도, 씨름, 레슬링)


운동에 의해 성장호르몬 등 세포 생성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고 근육이 움직이면서 뼈와 근육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

키 크는 운동은 뼈를 자극하는 운동, 체중을 부하해서 하는 운동이 좋다고 합니다.


3. 영향섭취

음식은 골고루 영양섭취 하는것이 중요하며, 특히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고 한꺼번에 배부르게 많이 먹지 말고 규칙적인 식습관과 인스턴트 음식을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아침식사는 꼭 먹는 습관을 들이고, 성장기에는 특히 굶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단백질식품(성장호로몬촉진) : 지방을 제거한 살코기, 생선류, 두부, 콩, 닭고기등

칼슘식품(뼈형성) : 우유, 두유, 치즈, 요구르트, 멸치, 사골, 미역, 해조류

비타민(영양분 흡수에 도움) : 야채류, 김, 미역, 다시마, 버섯, 김, 과일류

식이섬유 : 잡곡류, 해조류, 과일류, 야채류

좋은 식품 소개

치즈 : 치즈 2장에는 우유 1000㎖를 마시는 칼슘과 단백질

정어리 : 도미의 3배나 되는 칼슘, 단백질

시금치 : 시금치가 싫으시다면 푸른 야채류를 하루에 100g 이상

당근 : 비타민A가 많아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합니다.

볶아서 먹고, 카레라이스, 스프로 만들어 먹기

귤 : 비타민C 덩어리, 칼슘 흡수 도움을 주며, 100%과즙 주스보단 생과일이 효과적입니다

기타 : 감, 포도, 레몬, 오렌지, 키위도 매우 좋은 과일입니다.


우유 : 단백질과 칼슘의 덩어리 우유를 포함한 모든 유제품은 키를 크게 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도움이 되는 식품이며, 멸치와 뱅어포, 해조류도 칼슘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개중에는 우유를 마시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아랫배가 살살 아픈 증상을 보이는데 이런 경우에도 꾸준히 우유를 먹다 보면 우유를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그러나 칼슘을 무작정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몸에 잘 흡수가 되진 않습니다. 칼슘은 인스턴트 음식과는 천적인데, 이는 인스턴트 음식에 들어있는 인산염과 식염 등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칼슘의 흡수를 최대한 도울 수 있는 것은 등푸른 생선에 풍부한 비타민 D, 충분한 일광욕으로도 생성에 도움이 됩니다.


가능한 육식보다는 “채식”위주로 먹게되면 성호로몬 분비보다 성장호로몬의 분비를 촉진하며, 채식 위주의 식단은 ‘성조숙증’까지도 예방하거나 완화시켜주는 보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피해야할 음식 : 커피, 인스턴트식품, 과자류, 탄산음료, 군것질, 짜고 맴고 자극적인 음식, 단음식(칼슘섭취 방해, 비만)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 : 성장기에 염분을 많이 먹으면 위와 심장이 싫어한답니다.

단음식 : 과일주스,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탄산음료, 사탕류, 과자류등은 우리몸의 뼈가 자라는 것을 방해합니다. 또한 지방이 많은 음식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으면 남는 지방이 우리 몸에 피하지방으로 남아서 살이 찌게 됩니다. 이렇게 피하지방이 많으면 여자의 경우 사춘기가 빨라져서 성장이 빨리 멈추고, 우리 몸에서 분비된 성장호로몬이 그 지방을 분해하는데 쓰이게 되므로 키가 자라는 것을 방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단 것은 비만을 초래하고 키크는 대는 대적이며, 칼슘을 녹이고 흡수를 방해한다고 하니 단 음식은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어야 한다면 하루에 케잌 1조각, 슈크림 1개, 쵸코렛 1조각 이내로 제한해드시길 바랍니다.

야 식 : 야식으로 주로 먹는 라면, 인스턴트 식품들은 단백질, 비타민, 칼슘등이 부족하고 위에도 부담을 주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밤에 먹는 것을 피하세요.

그래도 배가 고프면 우유나 물1컵으로 공복감을 달래 주세요.

커피, 홍차 : 잠을 쫓기 위해 커피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 카페인이 첨가된 커피나 홍차는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탄산음료 : 탄산음료에는 당분과 향료 외에 영양 성분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5. 지나친 다이어트는 삼가자.

살찌는 것이 키가 크는데 방해가 된다고 해서 무조건 굶거나, 한가지 음식만 계속 먹는 등의 무리한 다이어트는 살이 찌는 것 보다 더욱 키 크는 것을 방해하게 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우리 몸의 영양이 불균형하게 되고 뼈가 자라는 것을 방해하게 됩니다. 살이 쪘을 경우라도 영양은 골고루 섭취하면서, 전체적인 양을 조금씩 줄이고 운동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서 서서히 체중을 줄여야만 건강에도 무리가 가지 않을뿐더러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는 꼭 전문가와 상의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 수면시간(숙면)


키크는데 중요한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많은 시간은 저녁9 ~ 새벽03시 사이에 잘 분비된다고 하며, 최소 7시간 이상을 숙면을 취하도록 하세요

숙면을 취하려면 주위는 어둡게 하고, 소음이 나지 않도록 조용하게, 적당한 온도와 습도 조절해 주시고 취침전에는 TV나 컴퓨터 등을 오래 본다면 잔상 효과로 숙면에 방해됩니다.

최근 학생들 특히 수험생은 공부 때문에 수면시간 부족과 숙면이 곤란할 수 있는데, 주말을 통해서 쉬는날에 충분한 수면을 보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 스트레칭

잠자기전

기지개1] 등 근육에 자극을 주어 자는 도중 압박을 받기 쉬운 척추연골을 늘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자는 동안에도 계속 자라는 척추와 다리관절의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하나 : 이불 위에 반듯이 누워 몸의 힘을 빼고 두 손을 깍지 끼세요.

둘 : 숨을 들이쉬면서 두 손을 머리 위로 최대한 뻗는다. 이때 발끝에도 힘을 주어 앞으로 뻗습니다.

셋 :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뻗었던 팔을 골반 가까이 내립니다.


기지개 2] 잠을 자는 동안 앞으로 구부러지기 쉬운 자세를 교정해주고, 굽었던 척추가 올바르게 펴지도록 도와주는 스트레칭 (10회 반복)

하나 : 똑바로 엎드려 두 발을 골반쪽에 늘어뜨리고 온몸의 힘을 빼주세요.

둘 : 숨을 깊이 들이마시면서 두 팔을 양옆으로 뻗어 어깨 위까지 천천히 올립니다.

셋 : 두 팔을 위로 뻗은 채 상체를 일으키고 다리도 뻗어 위로 들어올리면서 가슴을 뒤로 힘껏 젖힌 후 처음 자세로 돌아갑니다.


성장 스트레칭

◊몸 펴기 : 편안하게 누워 손 바닥이 바깥으로 가도록 각지를 끼고 멀리 머리 위로 뻗은 후 발끝까지 힘껏 뻗어서 5회 반복 하세요

◊잠자리처럼 온몸에 힘을 빼고 엎드려 잠자리가 날고 있는 것 같은 자세로 팔, 다리를 들었다 내렸다를 5회 반복 하세요

◊가슴펴기 :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밀고 서서 양팔을 뒤로 세게 잡아당기면서 동시에 가슴을 앞으로 내민다. 오른쪽,왼쪽 10회 반복.

◊등 펴기 : 다리를 가지런히 하고 서서 상체를 힘껏 앞으로 쓰러뜨리면서 양팔을 뒤로 힘껏 올린다. 20회 정도 반복.

◊다리 마찰 : 양다리를 가지런히 하고 상체를 앞으로 구부려서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두 손으로 마찰합니다. 5회 반복.

◊줄없이 줄넘기 :양다리를 가진런히 한 다음 줄넘기를 하는 기분으로 제자리에서 가볍게 뛴다. 앞으로 돌리기, 뒤로 돌리기 각각 30회 정도 반복.

◊한쪽 다리 들기 : TV등르 보면서도 한쪽 다리를 들어올렸다 내렸다를 30회씩 번갈아 반복합니다.

◊의자 체조 : 공부하다가 의자에 앉아서 10분간 쉬면서 하는 체조. 상체를 숙여 두 팔을 발목까지 뻗습니다.

◊다리 꼬기 : 양다리를 가지런히 하고 상체를 앞으로 구부려서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두 손으로 마찰합니다. 5회 반복.

◊다리 들어 올리기 : 다리와 골반 관절을 유연하게 만드는 운동. 처음부터 다리를 들어 올리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꾸준히 해야 합니다.

◊수평 연습 : 비틀어진 골반을 정상 위치로 돌리는 자세. 들어 올린 손을 수평이 되도록 합니다.

◊뒷꿈치 들어 올리기 : 발뒷꿈치를 들어 올리는 운동. 바닥에 책이 있다고 생각하고 발뒷꿈치를 높이 들어 올립니다.

10회 반복.

◊벽 밀기 : 골반과 골격을 예쁘게 만드는 운동. 온몸을 쫙쫙 펴주면서 해야 효과적이다.

◊명상하기 : 마음을 비우고 편히 앉아서 5분 정도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다. 키가 커진다는 상상을 하면 더 효과적이다.


8. 스트레스를 줄이고 빨리 풀자

스트레스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한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코티졸이란 호르몬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하며, 심한스트레스 상태에서는 혈중 성장호르몬수치가 1/3으로 줄어듭니다.

스트레스성 왜소 발육증 :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하여 성장이 정지하는 것을 말하며, 성장속도가 느린 어린이의 경우 영양상태가 나쁘지 않고 기생충도 없는데 혈중 성장호르몬이 제로이면서 합성 성장호르몬을 주사해도 성장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 적극적인 자세로 일상생활화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아주 안받을 수는 없으나, 받은 스트레스는 빨리 푸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에는 운동, 음악감상, 휴식, 취미생활등을 통해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 발과 온몸의 신경이 골고루 자극되어 엔돌핀, 세로토닌 같은 신경안정호로몬이 분비되며, 야외에서 햇빝을 쬐면서 향 우울제 역할을 하는 멜라토닌이 분비됩니다.

음악감상 :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의 박자나 리듬에 집중하기

독서 : 평소 좋아하는 부류의 책을 편안한 마음으로 읽기

복식호흡 : 차분하게 다른 생각하지 말고 명상하기

기타 : 그림그리기, 요가, 바둑등 취미생활


9. 키 성장에 방해되는 습관(생활)들

늦게자기, 늦게 일어나기, 바르지 않은 자세, 스트레스 받기, 짜증내기, 편식과 인스턴트식품 섭취, 콜라 사이다등 탄산음료섭취, 담배피우기 술 많이 마시기, 과자 많이 먹기, 컴퓨터 TV과다시청(전자파등)등이 있겠네요


10. 자위 및 음난물 노출

과도한 자위행위와 음난물등 성적매체 노출과 육식 패스트푸드 등의 음식은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성호르몬의 분비촉진(과다분비)은 성장호로몬의 억제를 일으켜 성장판을 평균보다 일찍 닫히게 할 수 있습니다.


지나친 영양을 섭취하거나 운동부족일 경우 비만이 될 수 있으며, 키 크는데 사용해야할 성장호르몬이 비만이 경우 지방을 분해하는데 쓰이게 되므로, 적당한 영양섭취와 운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해야 합니다.


11. 만성적인 질병은 치료하자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소화장애등은 숙면을 방해하고 우리 몸에 영양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여 성장을 저해하게 됩니다. 오랫동안 아픈 곳이 있거나, 감기에 너무 자주 걸리면 성장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감기를 한번 앓을 때마다 성장이 2주간 멈춘다는 보고도 있다는데, 만약 1년에 10회이상 감기에 걸렸을 때 키는 20주 이상 멈춘다는 결과로 볼때 놀라운 일입니다.

어릴적 감기를 앓아보지 않은 사람은 없겠으나,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 면역력을 길러야 할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무거운 것을 들면 척추에 무리를 주어 키 성장에 방해가 된다고 하는데, 초등학생의 경우 3~4Kg, 중학생 5kg, 고등학생의 경우 6kg 이상을 오래들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왼쪽과 오른쪽으 무게가 균형있게 들어야 좋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크게 소리내어 웃는 습관은 키를 크게하는 것은 물론 정신건강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만병 통치약이라고 하니 엄청난 힘을 지닌 웃음 보약을 항상 드시기 바랍니다.

한의학에는 ‘경락’과 ‘경혈’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인체 내부의 장기와 기관, 조직의 기혈이 순행하는 통로를 경락이라고 하며, 이 경락에 있는 각각의 반응 점을 경혈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는 12개의 정경락과 365개의 경혈이 있습니다.

이 경락과 경혈은 장기의 질병에 대한 반응점인 동시에 치료점이 됩니다.

이런 치료 행위는 전문 지식이 있어야 가능하지만, 가정에서 손가락 등을 이용해 지압하는 것만으로도 키의 성장과 장기의 건강,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경혈 지압법을 소개합니다. 사진을 참조해 부모와 자녀가 매일 규칙적으로 경혈 지압법을 활용한다면 자녀의 키 성장은 물론 장기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혈 지압법

1. 두피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가볍게 누릅니다. 이 동작은 두피와 두부에 있는 경혈을 자극해 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또 성장 호르몬 분비와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머리를 맑게 함으로써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단, 만 5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2. 손바닥 • 발바닥

손바닥과 발바닥은 오장육부의 반응점들이 분포되어 있는 전신이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을 가볍게 두드리거나 주물러주면 장기의 기능이 강화되고, 팔다리의 혈액 순환과 뼈의 성장에 효과적입니다. 손바닥과 발바닥을 가볍게 오므렸다 폈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도 좋습니다.

 

3. 백회

위치- 머리 한가운데의 가장 높은 지점입니다. 머리 한가운데에서 뒤쪽으로 이은 선과 양쪽 귀의 맨 윗부분을 이은 선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적용 - 백회는 여러 경락이 교차하는 위치로 만성적인 두통과 어지럼증, 과도한 스트레스, 불면증, 뇌와 정신 계통을 치료하는 경혈입니다. 머리를 맑게 하며 정신적 안정을 주고,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능도 있습니다.

 

4. 수구

위치 - 코와 윗입술 사이의 음폭 파인 부분의 위에서 3분의 1에 해당되는 지점입니다.

적용 - 수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증입니다. 이곳을 누르면 정신이 맑아지고, 허리와 척추의 유연성에도 좋다. 각종 신경정신 계통의 질환에 적용될 수 있으며, 안면부 질환, 특히 코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각종 척추 질환에도 응용될 수 있습니다.

 

5. 풍지

위치 - 뒷머리와 목이 연결된 부위의 중앙에 움푹 파인 곳에서 양쪽으로 3~4쪽cm 파인 부위입니다.

적용 - 풍사로 인한 질환에 특효 혈, 중풍 질환의 주 치료 혈이며, 만성 두통과 항상(목)통, 머리가 맑지 못하거나 어지럼증, 뇌 • 코 • 귀 • 눈 질환에도 사용된다.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능도 있다.

 

6. 족태양방광경

위치 - 척추 정중선에서 좌우 2cm 정도의 부위, 척추의 위에서 아래, 즉 흉추(등)부터 요추(허리)까지 따라 내려오면서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가볍게 누릅니다.

적용 - 신 • 방광 질환에 좋고, 오장육부의 반응점이 있어 지압을 통해 오장육부의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또 척추의 성장에 도움을 주며, 척추측만증이나 척추과다 • 과소 전만증 등 척추 변형 질환에도 좋습니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청소년들의 척추 근육 긴장을 풀어주어 피로 회복과 집중력 강화, 자세 교정, 척추의 올바른 형성과 성장에 효과적입니다.

 

7. 환도

위치 - 엉덩이에 힘을 주고 오므렸을 때 양쪽에 움푹 파인 부위의 위쪽으로, 골반 뼈와 대퇴골이 만나는 부위의 바깥쪽을 해당됩니다.

적용 - 허리와 골반 질환에 사용되는 경혈, 허리와 골반, 하체를 부드럽게 하고 각 경락의 소통을 원활히 해줍니다. 만성 요통과 좌골신경통, 하지마비와 동통성 질환 등에 사용됩니다. 척추, 골반, 하체의 강화와 이 부위의 뼈 성장에 도움을 주며, 주위에 대퇴골의 성장판이 있어 대퇴골의 성장에 좋습니다.

 

8. 승부

위치 - 엉덩이와 다리는 만나는 부위로 엉덩이 맨 아래쪽 접히는 곳의 중앙입니다.

적용 - 만성 요통과 좌골신경통, 하지마비와 동통 진환에 사용되며, 소변이 원활치 못하거나 변비가 있을 때도 좋습니다. 주위에 대퇴골의 성장판이 있어 대퇴골의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9. 위중

위치 - 무릎 뒤에 여러 개의 주름이 있는 중앙부

적용 - 허리 • 무릎 • 좌골 • 하지 질환에 사용되며, 소화기 질환에도 효과적입니다. 무릎 위아래에 있는 대퇴골, 경골, 비골의 뼈 성장에 도움을 주고, 경혈의 위치가 이 뼈들에 있는 성장판 중앙이라 성장판 자극에도 좋습니다.

 

10. 숭근

위치 - 위중혈과 발목 뒤를 이은 선의 위에서 3분의 1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적용 - 승근혈 주위의 근육통과 하지마비, 동통과 만성 요통에 사용되며, 두통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릎과 발 사이에 있는 비골과 경골의 중간에 위치해 이 부위의 뼈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11. 양구

위치 - 무릎, 즉 슬개골 바깥쪽 위에서 3cm정도에 있습니다.

적용 - 양구혈 주위의 각종 슬관절(무릎)질환에 사용되고  위염, 위통, 설사 등 소화기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주위에 대퇴골의 아래쪽 성장판이 있어 대퇴골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12. 슬안

위치 - 무릎을 구부렸을 때 슬개골 바로 아래 양쪽으로 움푹 파인 부위

적용 - 각종 슬관절 질환, 하지마비와 동통 질환에 사용됩니다. 무릎 주위의 성장판과 거의 접하고 있어 대퇴골, 비골, 경골 등 하체의 성장에 좋습니다. 엄지와 검지로 지그시 누르면 됩니다.

 

13. 족삼리

위치 - 무릎을 구부렸을 때 무릎 아래에 음푹 파인 곳의 바깥쪽에 위치한 것을 와슬인이라 하며, 족심리는 이 부위에서 5cm정도 아래에 있습니다.

적용 - 족삼리의 리는 위장을 가리키는 말로, 위장 질환과 관련이 깊은 경혈이라는 뜻을 함유하고있습니다. 위염, 궤양, 장염, 췌장염, 소화불량 등 소화기 질환의 대표적인 경혈이며, 각종 알러지성 질환이나 허약 체질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주위에 비골과 결골의 위쪽 성장판이 있어 이 부위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소화기 허약으로 인한 성장 부진에도 좋습니다.

출처 [타인글이나 자료 인용] http://www.ikiumi.com/soa_main/naver10.html

미국의 의료전문가 에벌린 히긴스 박사가 꼽은 최악의 음식은 통조림 토마토입니다.

깡통에 든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가 산성인 토마토를 만나 침출되면서 생식 장애와 심장병, 당뇨병 등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팝콘은 봉지 속 화학물질이 불임은 물론, 췌장이나 남성 생식기에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몸에 좋은 재료도 재배나 사육 방식에 따라 해가 되는 것도 많습니다.

그중에 감자는 유기농이 아닌 경우 최악으로 꼽힙니다.

뿌리 식물은 농약을 고스란히 뿌리로 흡수해 아무리 씻어도 화학물질이 제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양식 연어 역시 발암 물질이 많이 포함된 사료로 키우는 경우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사과는 다른 과일보다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농약 잔류물 걱정이 적은 유기농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건강식품 우유도 성장촉진제를 맞힌 젖소에서 생산되면 유방암과 전립선암, 대장암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고기도 옥수수를 먹여 키운 소는 풀을 먹여 키운 소보다 영양가가 많이 떨어지는 만큼 좋지 않은 음식에 꼽혔습니다.

그렇다면 오래 살기 위해서는 무얼 먹으면 좋을까?

노화 방지에 좋은 음식은 아몬드와 체리 그리고 브로콜리와 마늘, 바나나 등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