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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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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관련 질환 증상 6가지 서구화된 식생활과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야기되는 각종 심혈관계 질환은 이제 노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가장 유의해야 할 질병으로 꼽힌다. 우리 몸은 심혈관계 계통에 문제가 생겼을 때 다양한 신호를 보내는데, 바쁜 현대인은 이를 무시하거나 모른 채 지나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미국 텍사스 A&M 건강과학센터(Texas A&M Health Science Center)의 심장병 전문의 존 어윈 박사는 해외 언론을 통해 사람들이 잘 알아채지 못하는 심장관련 질환 증상 6가지를 소개했다. ◆1. 심한 코골이 혹은 수면성 무호흡 코를 심하게 골거나 수면 중 일시적으로 호흡을 멈추는 수면 무호흡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다. 비만 혹은 비염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는데, 심장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키성장 관리 사춘기와 2차성징기(음모, 겨털, 변성기)전후에 급성장기(1년에 8~12cm성장)를 거치고 2~3년후면 성장이 둔화됩니다. 정확히 언제까지 몇cm성장하는지 예측하려면 성장판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어요 나의 키 예상하는 방법(부모키 대비) 남자의 경우 : (엄마키+아빠키+13)÷ 2 = 나의키 여자의 경우 : (엄마키+아빠키-13)÷ 2 = 나의키 위 예상키에서 본인의 노력에 따라서 5 ~ 10cm 이상 또는 이하로 성장할 수 있는데, 이는 실천 여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 운동, 키 성장에 방해되는 것을 유의한다면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자신의 건강과 올바른 습관을 기르고 바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키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려면 장기간 인내..
아빠와 함께 하는 경혈 지압법 한의학에는 ‘경락’과 ‘경혈’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인체 내부의 장기와 기관, 조직의 기혈이 순행하는 통로를 경락이라고 하며, 이 경락에 있는 각각의 반응 점을 경혈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는 12개의 정경락과 365개의 경혈이 있습니다. 이 경락과 경혈은 장기의 질병에 대한 반응점인 동시에 치료점이 됩니다. 이런 치료 행위는 전문 지식이 있어야 가능하지만, 가정에서 손가락 등을 이용해 지압하는 것만으로도 키의 성장과 장기의 건강,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경혈 지압법을 소개합니다. 사진을 참조해 부모와 자녀가 매일 규칙적으로 경혈 지압법을 활용한다면 자녀의 키 성장은 물론 장기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혈 지압법 1. 두피 손가락 끝으로 두피..
달리기보다 칼로리 더 태우는 운동 9가지 좋아하든 안 하든 달리기는 아주 좋은 유산소 운동임에 분명하다. 시속 6마일(약 9.7㎞)의 속도로 달리기를 하면 한 시간에 약 557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그런데 달리기를 싫어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여성 전문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이 달리기를 안 하더라도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시키는 체중 조절에 좋은 운동 9가지를 소개했다. ◆ 자전거타기=실내자전거 타기만을 하더라도 1시간에 약 398칼로리를 태울 수 있는데 이는 조깅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산악자전거를 타거나 실내자전거 수업에 참가한다면 시간당 483칼로리의 열량을 소모시킬 수 있다. ◆ 오르막 오르기=10파운드(약 4.5㎏) 정도의 무게가 나가는 가방을 메고 언덕을 천천히 걸어서 올라도 시간 당 415칼로리를 ..
최악의 음식과 장수 음식 미국의 의료전문가 에벌린 히긴스 박사가 꼽은 최악의 음식은 통조림 토마토입니다. 깡통에 든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가 산성인 토마토를 만나 침출되면서 생식 장애와 심장병, 당뇨병 등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팝콘은 봉지 속 화학물질이 불임은 물론, 췌장이나 남성 생식기에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몸에 좋은 재료도 재배나 사육 방식에 따라 해가 되는 것도 많습니다. 그중에 감자는 유기농이 아닌 경우 최악으로 꼽힙니다. 뿌리 식물은 농약을 고스란히 뿌리로 흡수해 아무리 씻어도 화학물질이 제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양식 연어 역시 발암 물질이 많이 포함된 사료로 키우는 경우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사과는 다른 과일보다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농약 잔류물 걱정이 ..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 사용 땐 사고·조절력 저하 작은 화면에 작은 글씨 빼곡…눈에 큰 부담 주며 근시 유발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 사용 땐 뇌 발달 저하→사고·조절력 뚝 야외·취미활동에 관심갖게 유도…부모도 이용 자제 모범 보여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연령층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스마트폰을 사 달라”며 울고 떼를 쓰는 아이들을 부모가 이겨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녀한테서 스마트폰을 빼앗을 수 없다면 ‘관리’라도 제대로 해야 한다. 늘 스마트폰을 끼고 사는 우리 아이의 시력과 정신건강을 지켜낼 방안을 살펴보자. ◆스마트폰 너무 오래 보면 근시 생겨 스마트폰처럼 작은 화면으로 작은 글씨를 자꾸 보면 금세 눈에 부담이 간다. 가까운 거리의 화면만 줄곧 보니 우리 눈도 자연스레 가까이 있는 물체만 잘 보이게끔 조절이 이뤄진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
간밤에 잠 설친 당신, 혹시 스마트폰 쓰셨나요? 종종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있다면 침대 맡에 스마트폰을 두고 잔 것이 아닌지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최근 미국과 영국의 수면 전문가들이 소위 ‘굿 잠’을 자기 위해서는 침실에서 스마트폰을 ‘추방’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나섰다. 이같은 주장은 최근 영국의 방송통신규제기관인 오프컴(Ofcom)의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반응이다. 영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80%의 사람들은 잠자리에 스마트폰을 두고 사용하며 이중 50%는 알람 용도로 쓰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 대목. 전문가들은 대부분 잠자리에서의 스마트폰 사용이 숙면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불면증, 두통을 야기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미국 하버드대..
술·담배·커피 '위건강 3敵'…찬음식·우유도 되도록 피해야 한국인 열 명당 한 명은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쓰리는 위염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50대 중년층에서, 여성은 20대 젊은층에서 위염 발생률이 높았다. 불규칙한 식습관에다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10대 청소년층에서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7.3%씩 빠르게 위염 환자가 늘고 있다. 20대 여성 다이어트족(族) 환자 많아 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으로 구분한다. 보통 위에 염증이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없어지면 급성위염,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위염이다. 증상은 소화불량, 명치 부근의 따끔한 통증, 복부 팽만감, 식욕 부진, 구토, 트림 등 다양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8년 442만명이던 위염 환자는 2012년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