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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취업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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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면접 노하우, 영어가 아닌 면접을 준비하라 “면접 보는 것도 어려운데 영어면접은 어떡해~” 면접이란 것을 잃어버린 진짜 영어 ’면접’ 노하우 5가지 취업 열풍이 한창인 가운데 취직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물러설 수 없는 통과의례가 있다면 바로 영어면접이다. 문법과 독해보다 ‘말하는’ 영어가 비중이 높아지면서 토익스피킹, 오픽 등의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하지만 시험만큼 면접은 만만하지 않다. 진짜 면접을 위한 영어면접 노하우는 무엇일까. “주어 다음에 동사, 동사 다음 목적어…” 완벽하게 말하려는 습관 많은 한국 사람들이 영어면접을 준비하면서 유창한 영어 스피킹에만 집중한다. 문장구사에 신경 쓰다 보면 입 밖으로 한 문장 내뱉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기 마련. 더욱이 외국 면접관이 앞에 있으면 긴장감은 배가 되어 얼어버리..
인사담당자가 뽑은 최악의 지원자 면접을 잘 보더라도 지각을 한 입사지원자는 통과하기 힘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 인사담당자 7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9.4%(복수응답)가 지각한 지원자를 최악으로 꼽았다. 이들은 면접을 아무리 잘 봐도 면접장에 지각을 한 입사지원자에 대해서는 호의적이지 않다고 답했다.이어 회사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지 않은 지원자(35.3%), 자신감 없는 태도의 무기력한 지원자(30.3%), 과한 복장과 액세서리를 한 지원자(28.7%), 동문서답 지원자(21.7%), 줄임말과 신조어를 쓰는 지원자(21.6%) 등의 순이었다.그 밖에도 면접도중 핸드폰이 울리는 경우(18.0%), 이력서에 쓴 것과 다른 모습(14.2%), 지나친 의욕을 보이는 지원자(10.3%)등도 ..
삼성그룹 대졸 신입사원(3급) 상반기 공채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13개 계열사가 15일부터 대졸 신입사원(3급) 상반기 공채 모집에 들어갔다. 삼성이 그룹 차원으로 시행하는 마지막 공채다. 전체 채용 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삼성전자는 시스템LSI사업부 등 반도체 인력 수요가 급증, 작년보다 채용 인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시스템LSI사업부의 상반기 대졸 신입 채용 인원은 작년 상반기의 3배 이상으로, 역대 상반기 채용 인원 중 최고 수준이다. 삼성전자 인사팀 관계자는 최근 진행한 대학 캠퍼스 채용 설명회에서 "메모리사업부보다 시스템LSI사업부 채용 인원이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시스템LSI사업부를 포함한 DS(부품) 부문에서만 작년보다 50% 많은 인원을 뽑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DS, IM(IT·모바일), C..
임시직 탈출… 청년들 몸부림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에 입학해 나름 유망하다던 중국어를 전공했다. 그때만 해도 졸업 후 지금과 같은 모습은 상상해보지 못했다. 1년 휴학으로 졸업을 미뤘지만 결국 갈 곳을 정하지 못한 채 2012년 졸업한 A씨(30) 이야기다. 그는 지난 4년간 모두 회사 3곳을 전전했다. 한 중견기업의 인턴을 한 것이 시작이었다. ‘일단 경력을 쌓으면서 다음을 준비하자’는 판단이었지만 현실은 달랐다. 기대와 달리 정식 취업은 되지 않았고, 이후 인턴만 두 번째다. 중간 중간 편의점, 택배, 방송국 촬영보조 등까지 아르바이트 경력만 늘었다. 그는 “일단 눈높이를 낮춰 일을 배우면서 준비하려고 했는데 짧은 경력은 거의 인정이 안 되고 나이만 늘었다”면서 “첫 시작이 잘못된 것인지 후회된다”고 말했다. 청년 취업난이 심..
기업 79% '가족관계' 요구…일부는 '혈액형·본적'까지 대기업 80%는 '어학점수·학점' 등 스펙 원해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대부분의 기업이 신입사원 채용 시 가족관계를 묻는 등 후진적 채용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대기업일수록 어학 점수, 학점 등 '스펙'을 요구하는 비중이 높아 하루빨리 능력 중심 채용을 정착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의는 518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 채용 관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는 입사지원서에서 직무능력과 무관한 인적사항을 요구하는 국내 기업들의 실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조사 대상 기업의 78.8%는 입사지원서에서 '가족관계'를 요구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채용 공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모 직업 등을 묻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
면접 중 불쾌했던 경험이 있는 구직자들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면접 진행 과정이나 면접관의 태도 등에서 불쾌한 감정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 948명을 대상으로 ‘면접 중 불쾌했던 경험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73.5%가 ‘있다’고 답했다고 9일 밝혔다. ‘여성’이 78.9%로 ‘남성’(68.9%)보다 불쾌했던 경험이 더 많았다. 면접에서 불쾌감을 느꼈던 부분은 ‘거만한 자세 등 면접관의 태도’(41.9%,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성의 없이 짧은 면접’(34.7%), ‘지원서류 숙지 안 함’(34.3%), ‘스펙에 대한 비하 발언’(33.1%), ‘가족사, 종교 등 사적인 질문’(31.9%), ‘반말 등 면접관의 말투’(29.6%), ‘나이, 성별 등의 차별적 ..
취준생 10명 중 4명 공시생… 공시생 비중 1년새 4.4%p↑ 통계청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 발표(세종=연합뉴스) 취업준비생(취준생) 10명 중 4명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불황으로 신규 취업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대학 휴학경험자가 큰 폭으로 늘어났고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의 시간과 첫 취업까지 걸리는 시간도 길어졌다. 경기불황으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선호가 커지고 그만큼 취업 준비 시간도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직장인들은 50세도 안 돼 가장 오래 일한 일자리를 그만두지만 이들 중 절반만 재취업에 성공해 현재 일자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5월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취업준비 탓' 휴학생 늘고, 대학졸업 기간도 ..
지방공기업 채용정보 한눈에…'청년 지역일자리 한마당' 열린다 31일 서울 코엑스서 서울시와 6대 광역시를 비롯해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 핵심 내용과 좋은 일자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1회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일자리 한마당’이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서는 지역 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18개 지방공기업의 채용 정보를 상세하게 소개한다. 행사장에는 각 시도 지자체 소속 일자리 정책 담당자가 나와 지역 일자리 현황과 해당 지역의 우수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지역 일자리 정책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볼 수 있는 ‘정책 홍보관’과 청년 취업정책을 알 수 있는 ‘청년정책관’, ‘고용복지플러스센터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