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건강관리

만성 피로를 치료하는 민간 요법들

EFP 2024. 4. 2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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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인삼고(人蔘膏)를 만들어 복용한다.

인삼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원기를 회복시켜 피로를 풀어준다. 인삼을 끓인 후  그 물만 다시 졸여 조청을 만들어 놓고, 한 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에 3∼6번 먹는다.

 

② 인삼차를 수시로 마신다.

인삼을 하루 6g씩 달여서 마신다.

 

③ 오미자를 물에 담가 두었다가 수시로 복용한다.

오미자를 미지근한 물에 담가 두었다가 마신다. 오미자는 기침 천식을 가라앉히고 정력 증강에 좋으며, 장복하면 면역성을 높여준다. 만성간염이나 당뇨병 환자의 원기회복제로  바람직하다.

 

④ 오가피를 수시로 복용한다

오가피 5~10g을 살짝 볶아 물 8컵 넣고 20분 정도 달여서 수시로 마시면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 오가피는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효능이 있다.

 

⑤ 사과를 많이 먹는다.

사과는 식욕을 촉진하고 체내에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하며 장 운동을 자극한다.

 

⑥ 레몬즙을 내서 수시로 마신다.

레몬은 식욕을 촉진하고 신경을 안정시킨다. 또한 산화방지 효능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원기를 돋운다. 목이 붓거나 따끔거릴 때 효과가 있다.

 

⑦ 식초를 생수에 타서 수시로 먹는다.

식초의 초산은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고, 산화를 방지하여 피로를 풀어 준다. 식초 3~4 숟가락을 생수에 타 먹는데, 역겨우면 꿀을 타먹어도 된다.

 

⑧ 귤을 많이 먹는다.

귤에 함유되어있는 식물성 비타민 A인 카로티노이드와 비타민 C는 감기예방과 피로 회복,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며, 또한 이들은 항산화 영양소로써 발암성 물질을 증화시킬 뿐 아니라 각종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특히 폐암의 예방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흡연이나 대기오염으로 인해 폐암 발생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항암작용을 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⑨ 참외를 많이 먹는다.

씨와 씨 사이의 부드러운 속은 당분도 많고 맛도 좋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기 쉬운 여름에 참외는 좋은 식품이며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⑩ 조개를 이용한 음식을 많이 먹는다.

조개에는 천연 타우린과 호박산이 들어 있어 약해진 위장이나 간장의 건강 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 타우린은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유산이 늘어나지 않도록 억제하며 피로를 회복시키는 간기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⑪ 꿀물을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마신다.

피로회복, 숙취제거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설탕은 분해과정에서 비타민이나 무기질류를 필요로 하지만 꿀에 들어있는 당분(포도당 또는 과당)은 체내에서 더 이상 분해될 필요가 없는 단당체로 되어 있어 체내흡수가 아주 빨리 그리고 완벽하게 되며 영양의 밸런스를 깨트리지 않고 곧바로 에너지로 활용됩니다. 그래서 좋은 꿀을 드시면 피로회복과  숙취제거에 아주 좋습니다.

 

그외에도

딸기 

딸기의 붉은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된다.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시력 개선, 혈관 보호, 항궤양 기능 등 생기 활성 작용을 한다. 딸기에는 포도당을 비롯해 저당, 과당 등이 풍부하며 구연산, 타르타르산을 함유하고 있어 상큼한 풍미를 돋운다. 딸기 3~4개면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비타민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의 비타민C 함유량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 하루에 서너 쪽만 꾸준히 먹어도 피로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는 철분의 함유량도 높아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또 브로콜리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A는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 등 세균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각종 질병을 막을 수 있다.


버섯 

자연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 버섯.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콩이나 우유와 거의 대등한 단백질 함량을 가지고 있어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인체 합성이 불가능한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생체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 함량은 낮으나 비타민A·B1·B2, 바이오틴, 프로비타민D 등 매우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토마토 

피로회복에 좋은 글루타민산이 풍부하다. 토마토의 붉은색 색소를 이루는 리코펜성분은 피로를 유발하고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또 강력한 항암작용과 동맥의 노화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는데 생것보다는 익혀서, 덩어리보다는 다지거나 으깨서 먹는 게 리코펜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 올리브유를 곁들이면 생토마토를 먹었을 때보다 리코펜을 9배 이상 많이 흡수할 수 있다.

 

봄나물 

달래, 냉이, 씀바귀, 두릅, 쑥, 돌원추리, 돌나물 등 봄나물은 봄철 활력과 식욕을 돋워주는  데 안성맞춤이다. 한방에서는 푸른 엽록소를 가진 봄나물을 춘곤증을 이기는 최고의 식재료로 꼽는다. 특히 냉이는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비타민 A와 C, 칼슘, 인, 철분이 풍부해 피로회복을 돕는다. 한방에서 들마늘이라 불리는 달래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마늘과 성분이나 효능이 비슷하다. 


당근 

카로틴이 풍부해서 감기 예방과 허약 체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당근은 소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영양의 흡수를 좋게 한다. 특히 혈압이 낮아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이나 체력이 약하여 좀처럼 피로가 가시지 않는 사람에게 매우 좋은 야채이다. 카로틴은 비타민A가 효과적으로 활용되도록 돕고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애는 기능을 하는데 익혀서 섭취할 때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