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잘 보더라도 지각을 한 입사지원자는 통과하기 힘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 인사담당자 7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9.4%(복수응답)가 지각한 지원자를 최악으로 꼽았다. 이들은 면접을 아무리 잘 봐도 면접장에 지각을 한 입사지원자에 대해서는 호의적이지 않다고 답했다.이어 회사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지 않은 지원자(35.3%), 자신감 없는 태도의 무기력한 지원자(30.3%), 과한 복장과 액세서리를 한 지원자(28.7%), 동문서답 지원자(21.7%), 줄임말과 신조어를 쓰는 지원자(21.6%) 등의 순이었다.그 밖에도 면접도중 핸드폰이 울리는 경우(18.0%), 이력서에 쓴 것과 다른 모습(14.2%), 지나친 의욕을 보이는 지원자(10.3%)등도 ..